찰린 채플린 모던타임즈를 응용한 실내 인테리어 계단 벽화 그림 제작 아이디어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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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 계단에 트릭아트와 계단 벽화를 그렸습니다.

 

요렇게 벽화를 그리기에 부적절하죠?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어떻게 하면 벽화를 제작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 고민끝에 짜잔 어떤가요?

저 시설물은 건물에 꼭 필요해요.. 그래서

시설물 자체를 이용해서, 기계적인 컨셉의 아이디어로 벽화제작해 보았습니다.

매우 잘 어울리죠?

재미있고 독특하며 기발한 아이디어 벽화 앞에서

저절로 포토존이 형성 되겠는데요!!

 

이 벽화의 주인공 어디서 많이 보신 분이죠? 찰리 채플린 입니다.

영화중에 1936년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한 장면의 모습을 응용하여 제작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찰리 채플린이 연출하고 직접 주연을 맡은 무성영화입니다.

찰리 채플린은 공장에서 나사 조이는 일을 반복하는 공장 노동자로 등장해

기계시대의 인간소외를 코믹하게 그려냅니다.

그 시대상을 천재적인 감각으로 코믹하게 잘 표현 했습니다. 

찰리 채플린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 영화는 찰리 채플린이 떠돌이 캐릭터로 등장한 마지막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

이렇게 벽화가 완성 되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벽화 시공 제작 완료한 사진이라.. 사진 빨이 영 엉망이군요,

아래 계단의 이미지는 반복되는 블럭이 마치 테트리스 같습니다.

테트리스 또한 무언가를 톱니 바퀴에 끼어 맞추 듯이 끼워 맞추며..

기계적이 느낌이 들어 찰리 채플린 벽화와 짝을 이루어 계단 면에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감각적으로 제작된 계단 벽화

벽화의 센련미가 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