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트릭아트 -미켈란젤로 아담-그림벽화-입체벽화

 

미켈란 젤로가 성당 천장에 그린 아담의 일부분을 중국에서 트릭아트로 제작해 보았다.

 

 

아담의 넓고 근육진 등판에 큰 똥파리가 붙어 있는 모습니다.

사진 찍는 방법은 파리채를 잡는 듣한 포즈 .. 손가락이 안보이도록 손등을 보이게 포즈를 취해야만 한다.

 

이 그림은 청두 춘시루 까오방이라는 5층 건물중 4층에 위치해 있는 그림이다.

 

트릭아트를 제작할때의 재료는 초벌과 기본스케치 중간과정의 묘사는 수성페인트를 사용하고 바로 코팅을 했다.

 그 이유는 벽면에 석고로 곱게 다져놨기 때문에 유화를 바로 올리면 기름때 처럼 그림이 얼룩져 보이기 때문이다.

 코팅 작업후 세부묘사와 마무리는 유화로 해야 더욱 그림이 깊어 보인다.

그림 제작 기간으 단 3일 정도이다.

수성페인트만으로 작업을 한다면 시간을 단축할수 있지만 유화물감이 마르는 시간을 계산해서 그림을 그렸다.

유화로 그림을 작업할때는 그림하나만 작업하지는 않는다 .

두세개를 같이 작업하면 유화 물감이 마르는 시간을 적당히 활용하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간 당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작업 시간을 하루 반 정도가 될 것이다.

 

트릭아트 전시장은 전시장 놀이터 미술관이라 생각하면 된다 .

일반 엄숙한 미술 전시장과는 달리 만지고 같이 사진찍고 포즈를 취한다.

내가 그림인지... 그림이 움직이는지..

그림이 벽으로 튀어나와 관객과 같이 호흡하면서 즐기는 현대 상업 미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