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박물관 벽화 시공을 하러갔다가
돼지 박물관 이색카페를 만든다고 하여
벽화도 그릴겸 전체적인 인테리어 기획 디자인 스케치업 작업을 했습니다.
이색카페 벽화 제작을 하기 위해서 우선 도면을 가져와서
도면 위에 벽면 구조도를 올린 후에 데코를 올려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컨셉을 생각해 내기 위해서
돼지 박물관 이색카페라면 더욱 재미있고
파격적인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를 들어 가는 입구가
마치 돼지 오두막에 들어가는 팬스 모양으로
외관을 두르고 돼지 뒷다리 사이 엉덩이로 입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돼지 뒷모습의 엉덩이는 부조로 제작하고
돼지의 재질을 살리기 위해서 컬러링을 생각해서 디자인 해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매점이 보입니다
매점간판은 돼지가 웃고있는 재미있는 케릭터 모양으로 목공 후에 벽화로 마무리 할 것입니다.
긴 통나무 탁자에 마치 돼지 삼형제가 앉아 있던 느낌으로 의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쪽옆 데코는 돼지 저금통 가족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머지 군데군데 데코는 돼지 북카페의 이미지로 책을 가져다 놓을 것 입니다.
화장실 또한 이색적인 느낌을 주기위해서 남녀 화장실의 표시를
벽화로 제작 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공간입니다..
옹기종기 앉아 책읽어 주는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상상하며
돼지 삼형제 무대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나무로 목공을 하고
나머지는 벽화로 제작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두막
원두막의 외벽 재질을 불규칙적으로 표현하여
시골에서 사시는 할아버지가 손주를 위해서 만들어 준듯한 푸근함을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원두막에 올라가서 놀며 책도 읽는 아담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밖에서 놀때 부모님들이 커피한잔 마시며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컨셉은 다락방 이미지 입니다.
다락방을 생각하면 천장이 생각 납니다.
천장의 빈짜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기울어진 천장으로 내부벽은 빈티지 간지넘치는 나무 재질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채광이 잘 되도록 밖으로 보이는 창은 옆으로 눕혀 길게 마무리 했습니다.
고미아트센터의 이색카페 인테리어 디자인 기획과 벽화시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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