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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아트센터
고등학교 시절 19살 대학들어가기 전에 어머님이 쓰시던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보았다.
미술이란 것을 부모님의 반대로 늦게 시작해서 인지 남들보다 열심히 그렸다.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시간을 도둑 맞은 것처럼 빨리 흘렸다.
그렇게 그림 그리는 것이 재미있었다.
아 이제 33살.. 14년전이네..
지금 나는 대부분 컴퓨터나 상업 벽화..그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컴퓨터로 작업 할때보다는 가끔 벽화 그리는 것이 즐겁다.
다시 작가의 길로 가고싶다..
다시 나만의 붓을 잡아야하는데..
일상에 지치고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
놓은 붓에는 먼지가 끼고..
짜놓은 물감은 굳어 가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붓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내 마음 속 깊이 한으로 남아 있다.
곧, i will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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