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술집(이자카야) 간판 벽화 시안

 일본선술집(이자카야) 벽화 시안

 

 원래 이랬던 벽에

 문 입구에서 고양이가 꼬치를 들고 들어 오라며 손을 흔들고 있는 벽화 시안이다

고양이를 희화하여 일본 선술집에 방문한 고양이가 안주와 사케를 먹고 있는 벽화 시안이다.

 

시안 잡을때 포인트는 깜직하고 심플한 벽화 컨셉이다 .

외부 인테리어 마무리겸 벽화도 그리고 코팅 작업을 하는 가장 마지막 단계~!!!

또한  장소의 목적성 면에서 벽화로 가게 광고도 하는 두가지 효과가 있다.

 

요기는 수원에 있는 일본 선술집!!! 수원까지 견적보러 오라고 해서 교통비도 안 받고 갔더니

주인은 없고 그냥 주변에 둘러보고 시안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왠지 느낌이 살짝 이상했지만.. 머 설마 시안 먹튀겠어?이렇게 생각했는뎅 먹튀..

최소한 견적을 보러오라고해서 갔으면 예의는 시켜야 되는게 인간인데..

그랬더니 시안 먹튀!!!

아니 이런 갑질을 봤나....

정말 어이없는... .

벽화 시안 작업 쉽게 하는거 아님!!!

제발 시안 만들어 달라고 쉽게 이야기좀 안 했으면 좋겠다.

 

컴퓨터로 시안 제작하는 것 또한 벽화 제작하는 것 만큼이나 시간이 걸린다.

단지 도구만 다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