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투어 벽화그림여행 미스터리 계단과 벽화
안녕하세요. 울산 대왕암 공원 계단에 신비한 벽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울산 대왕암은 신비로운 해안 절경과 전설이 깃든 명소입니다.
울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명소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그중에서도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대왕암공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대왕암은 단순한 해안 절경을 넘어 삼국 시대의 전설과 깊은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대왕암 작업을 하는 동안 그림을 그리며, 점심 먹고 나면 대왕암 산책도 하고 매우 뜻깊은 현장이었습니다. 작업 모습을 소개해 드리기 전에 울산 대왕암에 대해서 더 소개해 드릴게요.
벽화 현장 작업에 앞서서 무슨 디자인으로 벽화를 완성할까란 사전 작업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는 과정에 대왕암의 전설이 있었습니다. 이야기인즉, 울산 대왕암 전설이라는 이름은 신라 문무왕과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합니다. 문무왕은 삼국 통일을 이룩한 위대한 왕으로,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겠다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문무왕의 아내인 왕비 역시 남편을 따라 용이 되어 바다를 수호하기를 원했고, 그녀가 잠든 곳이 바로 대왕암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러한 전설은 대왕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The name Ulsan the Great Cancer Legend comes from a legend related to King Munmu of Silla. King Munmu was a great king who achieved the unification of the Three Kingdoms, leaving a "will to become a dragon in the East Sea and protect Silla even after he died." The queen, the wife of King Munmu, also wanted to follow her husband and protect the sea, and it is said that Daewangam Hermitage is where she slept. This legend further maximizes the mysterious atmosphere of Daewangam Hermitage and is also the reason why many people visit this place.
대왕암 공원에서 #계단 벽화 작업을 하는 동안에 점심은 시간 관계상 공원 들어오기 전 주차장이 있고 상가가 즐비해 있는 곳에서 해결을 했어요. 점심을 먹고서 해송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걷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자연이 주는 힐링을 만끽하다 보면 일할 시간이 다가오면서 소화가 잘 된답니다. 대왕암공원의 볼거리 출렁다리는 대왕암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며. 스릴 넘치는 경험과 함께 대왕암의 절경을 색다른 각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는 대왕암을 비롯한 주변 해안에는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형성된 다양한 기암괴석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맑고 푸른 동해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울산 대왕암은 자연이 빚어낸 절경과 더불어 신라의 전설이 깃든 역사적인 장소로,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탁 트인 동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역사 속 전설을 떠올려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대왕암 흔들바위를 가기 전 약간만 돌아서 가다 보면 전망대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곳은 대부분 지역주민분들의 산책코스이죠! 관광객들보다는 주민분들의 통행이 더 많은 곳입니다. 이곳은 원래 사용을 할 수 있었던 계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계단의 안전점검과 유지 보수 차원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버렸어요. 그 사용하지 못하게 된 계단은 풍경이 꽤나 좋은 곳이어서 전망대를 설치했답니다. 전망대에서 80미터 떨어진 곳에 튼튼한 새로운 계단을 만들었어요. 이젠 이 계단은 아무도 찾지 않는 흉물이 되어버린 거죠!
흉물 되어 버린 계단에 계곡 벽화 그림을 그렸어요. 계단 아래에서 전망대를 올려다본 모습의 벽화입니다. 트릭아트 형식의 그림으로 좋은 포토존 역할도 책임지고 있어요.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계단 윗면의 벽화 모습입니다. 마치 물이 흐르는 것 같죠?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게 되면 항상 사람들은 아래를 쳐다보게 되어 있어요. 그 부분에 사용하지 않는 계단이 관리 없이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다면, 울산의 관광명소 대왕암 이미지가 실추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벽화로!
계단 벽화 계곡 디자인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 그림 그리시는 선생님이 마치 그림인데 바위에 올라서 잇는 듯한 모습입니다.
오래된 계단 면에 도마뱀이 있어요. 찾을 수 있으신가요? 콘크리트 면이 진짜 바위 같아요 너무 멋있네요.
#대형계곡계단벽화 #트릭아트계단그림 #계단벽화 #관광지벽화 #명소벽화
두 그림을 보면서 차이점을 아시나요? 그림은 원리를 알아차리셨나요?
이 그림은 모두 한 곳에 작업을 한 것입니다. 다만 계단 윗면과 벽면에 그림을 다른 디자인을 해서 마치 다른 장소인 것처럼 보입니다. 위에서는 아래로 그림을 보면 물이 흐르는 모습입니다. 바다 쪽 아래에서 전망대를 바라보면 계곡물이 떨어지는 그림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보는 시각에서 따라서 한 장소의 그림이 변하는 현상으로 계산을 많이 한 그림입니다. 이와 같은 용어를 랜티큘러라고합니다. #벽화랜티큘러 #랜티큘러벽화 울산 대왕암 미스터리 신비한 계단 벽화 현장이었습니다.
랜티큘러(Lenticular)란?
랜티큘러는 특별한 인쇄 기술을 활용하여 입체감 또는 이미지 변화 효과를 구현하는 기법입니다. 이는 볼록 렌즈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필름을 이용해 시각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바뀌거나 깊이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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